(왼쪽부터 Mike Smith, Jack Mooring, Leeland Mooring, Jeremiah Wood, Jake Holtz)
Leeland Dayton Mooring - Lead vocals, guitar
Jack Anthony Mooring - Backing vocals, keyboard
William Jacob "Jake" Holtz - Bass
Michael DeWayne "Mike" Smith - Drums
Matthew Lincoln "Matt" Campbell - Lead guitar
Leeland 는 미국 Baytown, Texas 에서 결성되어 2000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크리스찬 락밴드입니다.
어감이 좋다는 멤버들 덕에 밴드명이 자신과 같은 이름이 된 Leeland 는 11살때 그의 첫 곡인 "Shine" 을 작곡했는데, 이 곡이 Illinois 주 의 한 교회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게되었고, 이에 힘입어 미국전역에 전도사로 투어활동을 다녔는데, 이 당시의 그는 음악을 향한 영혼의 부름을 느꼈다고 합니다.
Leeland 의 나이가 14살일때 Nashville, Tennessee 에서 열린 한 콘테스트에 출전했고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으로 있던 Kent Coley 가 현재는 밴드의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ITV talent show Pop Idol 프로에 나와 준우승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Simon Cowell 의 눈에 띄어 스타가 된 Gareth Gates 와 비슷한 경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년뒤엔 15살엔, 당시 EMI CMG 퍼블리싱의 프레지던트였던 Eddie DeGarmo 의 주목을 받으며 EMI CMG 퍼블리싱과 계약하게 되어 그의 형인 Jack, 사촌인 Jake Holtz, 교회의 가까운 친구인 Mike Smith 와 Jeremiah Wood 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리드싱어인 Leeland 는 17살때 밴드의 데뷔앨범을 작업했으며, 크리스찬 아티스트이자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Michael W. Smith 와도 작업했는데, Smith 의 새 앨범 수록곡 중 7곡을 작곡하기도 했을 정도로 작곡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Smith 는 자신이 오랫동안 들었던 음악중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그의 딸인 Whitney Smith 와 밴드의 멤버인 Jack 은 결혼한 사이라고 합니다.
데뷔앨범 Sound of Melodies (2006) 의 오프닝 곡이자 첫 싱글인 ’Sound of Melodies‘ 는 그들의 마음속에 도착한 신으로부터의 선물 (Jack 이 말하길 “우리는 우리에게 곧바로 내려온 천국으로부터의 신의 멜로디를 느꼈고, 지금 우리는 우리와 함께 있지않은 다른 모든이에게 나눠주기위해 그들을 초대한다.”) 을 표현한 곡이고, Keane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Hey", 제목만 봐도 어떤곡인지 알수있는 "Tears of the Saints", "Can't Stop (Falling In Love With You)", "How Wonderful", 그리고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Beautiful Lord", ”Yes You Have"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Leeland 는 “많은 아이들이 신과의 진정한 교감을 잃고있고, 그 시기가 심지어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할 때이기도 하다” 며, 자신들은 우리세대의 모든 이들을 성직자로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밴드는 2006 Grammy Awards 에선 Best Christian Pop Album 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Dove Awards 에선 New Artist of the Year, Rock/Contemporary Recorded Song of the Year, Worship Song of the Year, Rock/Contemporary Album of the Year, Praise &Worship Album of the Year 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현재는 2008년에 2월에 나올 예정인 다음앨범을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첫 소개로 Leeland를 선택한 이유는 위에서 밝힌것과 같이, 우리가 알고있는 국내외의 여타 밴드들처럼 인디에서 활동했거나 레이블에 소속되어 충분한 연습을 거쳐 데뷔한 것이 아니라, (물론 Leeland의 연습량이 적단 뜻은 아니지만) 우리 서둔교회의 트리니티 호산나처럼 그들이 사는 동네교회의 찬양단에 속해 음악활동을 하다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연히 눈에 띄어 메이저데뷔를 하게 된 이유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트리니티 호산나가 콘테스트에 참가해 메이저데뷔를 하게 된다면 이들과 같은 케이스가 된다는 점에 호감이 갑니다.
밴드의 중요 관점 포인트는 우리 트리니티 호산나의 아리따운 드러머와 너무 비교되는 Leeland 의 드러머인 Mike Smith 입니다. 특히 ‘Sound of Melodies’ 뮤직비디오는 꼭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