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프로젝트 | 5 ARTICLE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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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3 울티마 EXODUS
- 2008.07.13 내 격언들
Guitar Lesson INTRO Part 1 of 3
(왼쪽부터 Mike Smith, Jack Mooring, Leeland Mooring, Jeremiah Wood, Jake Holtz)
Leeland Dayton Mooring - Lead vocals, guitar
Jack Anthony Mooring - Backing vocals, keyboard
William Jacob "Jake" Holtz - Bass
Michael DeWayne "Mike" Smith - Drums
Matthew Lincoln "Matt" Campbell - Lead guitar
Leeland 는 미국 Baytown, Texas 에서 결성되어 2000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크리스찬 락밴드입니다.
어감이 좋다는 멤버들 덕에 밴드명이 자신과 같은 이름이 된 Leeland 는 11살때 그의 첫 곡인 "Shine" 을 작곡했는데, 이 곡이 Illinois 주 의 한 교회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게되었고, 이에 힘입어 미국전역에 전도사로 투어활동을 다녔는데, 이 당시의 그는 음악을 향한 영혼의 부름을 느꼈다고 합니다.
Leeland 의 나이가 14살일때 Nashville, Tennessee 에서 열린 한 콘테스트에 출전했고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으로 있던 Kent Coley 가 현재는 밴드의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ITV talent show Pop Idol 프로에 나와 준우승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Simon Cowell 의 눈에 띄어 스타가 된 Gareth Gates 와 비슷한 경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년뒤엔 15살엔, 당시 EMI CMG 퍼블리싱의 프레지던트였던 Eddie DeGarmo 의 주목을 받으며 EMI CMG 퍼블리싱과 계약하게 되어 그의 형인 Jack, 사촌인 Jake Holtz, 교회의 가까운 친구인 Mike Smith 와 Jeremiah Wood 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리드싱어인 Leeland 는 17살때 밴드의 데뷔앨범을 작업했으며, 크리스찬 아티스트이자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Michael W. Smith 와도 작업했는데, Smith 의 새 앨범 수록곡 중 7곡을 작곡하기도 했을 정도로 작곡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Smith 는 자신이 오랫동안 들었던 음악중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그의 딸인 Whitney Smith 와 밴드의 멤버인 Jack 은 결혼한 사이라고 합니다.
데뷔앨범 Sound of Melodies (2006) 의 오프닝 곡이자 첫 싱글인 ’Sound of Melodies‘ 는 그들의 마음속에 도착한 신으로부터의 선물 (Jack 이 말하길 “우리는 우리에게 곧바로 내려온 천국으로부터의 신의 멜로디를 느꼈고, 지금 우리는 우리와 함께 있지않은 다른 모든이에게 나눠주기위해 그들을 초대한다.”) 을 표현한 곡이고, Keane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Hey", 제목만 봐도 어떤곡인지 알수있는 "Tears of the Saints", "Can't Stop (Falling In Love With You)", "How Wonderful", 그리고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Beautiful Lord", ”Yes You Have"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Leeland 는 “많은 아이들이 신과의 진정한 교감을 잃고있고, 그 시기가 심지어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할 때이기도 하다” 며, 자신들은 우리세대의 모든 이들을 성직자로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밴드는 2006 Grammy Awards 에선 Best Christian Pop Album 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Dove Awards 에선 New Artist of the Year, Rock/Contemporary Recorded Song of the Year, Worship Song of the Year, Rock/Contemporary Album of the Year, Praise &Worship Album of the Year 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현재는 2008년에 2월에 나올 예정인 다음앨범을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첫 소개로 Leeland를 선택한 이유는 위에서 밝힌것과 같이, 우리가 알고있는 국내외의 여타 밴드들처럼 인디에서 활동했거나 레이블에 소속되어 충분한 연습을 거쳐 데뷔한 것이 아니라, (물론 Leeland의 연습량이 적단 뜻은 아니지만) 우리 서둔교회의 트리니티 호산나처럼 그들이 사는 동네교회의 찬양단에 속해 음악활동을 하다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연히 눈에 띄어 메이저데뷔를 하게 된 이유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트리니티 호산나가 콘테스트에 참가해 메이저데뷔를 하게 된다면 이들과 같은 케이스가 된다는 점에 호감이 갑니다.
밴드의 중요 관점 포인트는 우리 트리니티 호산나의 아리따운 드러머와 너무 비교되는 Leeland 의 드러머인 Mike Smith 입니다. 특히 ‘Sound of Melodies’ 뮤직비디오는 꼭 보시길 권합니다.
제일 처음 혼자서 작업을 시작했던건 ys1이었습니다. 군대간 사이 포맷이 되서 포기했지만..
그 덕에 지금의 붉은날개 팀원이 되었죠.
이건 패밀리 기종으로 나온 울티마인데 잠시 하다가 도저히 즐기기엔 무리가 따른듯 싶어 (패치할 시간도 없거니와 재미도 없어..) 현재는 무기한 정지상태입니다.
현재는 슈퍼패미컴 기종으로 나온 울티마 시리즈를 건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7이 가장 원판에 가깝다고 해서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이지만, 도스게임인 원본을 이미 한글화 중이라길래 다른걸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 날의 추위는 그날 입은 옷의 두께에 따라 결정된다.
그렇지만 깊게 다가오는 무엇이 있었다.
난 몸에 열이 많은편이다. 땀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아무튼 몸에 늘 열이 난다. 군대얘기를 좋아하진 않겠지만 잠시 그때 얘길 꺼내야겠다.
임진강에서 경계근무를 섰던 시절. 보통 야간에 8시간정도 근무를 서게되는데 한두시간마다 초소에서 초소로 로테이션을 해야한다. 간격은 2~300미터정도된다. 겨울엔 좀 과장해서 열겹이상 껴입는데, 로테이션이 빨라지면 대기초소에서 쉬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빨리 걷게 되는데 그 거리가 2~300미터 정도라지만 땀이 날수밖에 없다. 그 찝찝함이 싫어서, 몸에서 열도 많이 나고 조금만 걸으면 따뜻해지기에 늘 남들보단 얇게 입었었는데 이동할땐 덥고 초소에선 추위에 떨고.. 그러다보니 저 글을 본 순간 가슴에 와 닿았다.
지금도 늘 얇게입는다. 옷이 따뜻한 이유도 있지만 밖에 나가도 금방 따뜻한 어딘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저 글을 다르게 해석하자면 뭐 여러가지가 있을거다. 거기까진 쓰지 않겠다.
뻔뻔스러울정도로 뻔한 글이든 의미심장한 글이든 어디까지나 그 느낌은 느낀사람의 몫이므로.
무언의 이해나 평화,평정을 자아내는 긍정적인 침묵을 하자
비록 실천은 많이 못했지만, 참 오묘하게 때와 장소를 가려야한다는 것.
시대가 바뀌어서 침묵을 달리 해석하는 말도 많지만, 역시나 판단하는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적어도 난 아직 저 침묵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07년 7월 30일. 이 말을 이해하게 된건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덕이었다.
카리스마는 다른사람을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빛나는 웃음,온화함,상냥함같은 매력이다
살다보면 우연이든 아니든, 원하든 원하지않든 남을 이끌어야 할때가 있다. 내가 무언가 책임질 위치에 서게 될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나에게 카리스마란게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 남을 이끌자격이 있을까말이다. 남에게 이끌려지는것보단 이끄는게 훨씬 매력적이지않은가?
학교에서 그리고 군대에서, 물론 당시의 내 지위엔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많이 달랐다고나할까.. 무슨 일이든 지나고나면 후회가 남게 마련이다. 언제나 이런식이다. 이번 뿐이 아니다. 맡을 당시와 맡고있는 동안은 그 역할이 그렇게 중요한지 알지 못했다.
결단력과 추친력은 지휘자에겐 필수요소이다. 중요한건 그런 면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어떻게 나타내느냐가 아닐까 생각한다.
카리스마는 오직 리더만이 지니는건 아니다. 나 자신이 지금 다른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저 말에 더이상 무슨 수식이 필요할까..